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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강원도 5개 의료원 일반 의료체계 전환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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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가 감소하면서 강원도가 도내 5개 의료원을 일반 의료체계로 전환하고 재유행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도내 의료원의 코로나 전담 병상을 줄이고 외래진료와 응급실 운영 등 전반적인 진료체계를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또,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감염병 취약시설에 검사용 키트 42만 개를 배포하고, 평창 생치료센터를 예비시설로 지정하는 등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다만, 정부가 코로나19 안착기를 발표해도 강원도는 도내 음압격리치료병상 84개는 그대로 유지할 계획입니다.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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