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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춘천경찰서, 출생 미신고 아동 친모에 신고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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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경찰서와 아동보호 유관기관이 생후 112일 된 아이의 출생신고를 위해 회의를 가졌습니다.

춘천경찰서와 민세영 법률사무소, 애민 보육원 등은 '맞춤형 희망나눔' 회의를 열고, 출생 후 백일이 넘도록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아동에 대한 법적 지원 조치를 논의하고, 친모에게 출생신고를 독려했습니다.

해당 아이는 친모가 출생신고를 하지 않고 보호시설에 위탁해 현재까지 미신고된 상태입니다.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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