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강릉본부와 강릉상공회의소가 영동지역 경제동향 간담회을 갖고, 영동지역의 실물경제 동향을 발표했습니다.

한국은행 강릉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강원 영동지역 실물경제는 비금속, 음식료품제조와 관광 서비스업 생산이 증가하고,

소비도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면서 양호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물가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등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아파트 거래량도 큰 폭으로 감소하는 등 대내외 리스크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