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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10명 중 7명, "의무연수 실효성 낮다"
2022-06-30
송혜림 기자 [ shr@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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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10명 중 7명은 매년 의무적으로 들어야 하는 연수가 실효성이 적다고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총이 최근 전국 유초중고 교원 천백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법령에 따라 들어야하는 의무연수가 필요한 것 같냐는 질문에 77%가 '실효성이 없다'고 응답했습니다.
연수 성격으로 보면 '선행교육과 선행학습 예방교육'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 84.5%로 가장 높았던 반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관한 교육'은 좋다고 평가했습니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교총은 시도교육청 별로 상이하게 운영하는 의무연수를 전국단위로 통폐합하고 교원의 불필요한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교총이 최근 전국 유초중고 교원 천백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법령에 따라 들어야하는 의무연수가 필요한 것 같냐는 질문에 77%가 '실효성이 없다'고 응답했습니다.
연수 성격으로 보면 '선행교육과 선행학습 예방교육'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 84.5%로 가장 높았던 반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관한 교육'은 좋다고 평가했습니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교총은 시도교육청 별로 상이하게 운영하는 의무연수를 전국단위로 통폐합하고 교원의 불필요한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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