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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전통 잇는다'..원주 전통문화교육원 개원
2022-07-11
박성준 기자 [ ye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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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향교는 조선시대 나라에서 세운 국립 교육기관으로, 성현들의 정신을 익히며 학문을 정진하던 곳입니다.
원주에 이런 향교의 정신을 계승하고, 전통문화 보전을 위한 향교 교육관이 조성됐습니다.
보도에 박성준 기자입니다.
[리포터]
전통혼례 예식장으로 건립된 원주향교 교육관입니다.
전통혼례에 대한 수요 부족으로 예식장 폐장후 방치돼 오다,
지난 2020년 원주시가 강원도 향교재단으로부터 기부채납 받아 전통문화교육원으로 조성했습니다.
시설 보강 등에 모두 35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인터뷰]
"7월 19일날 개원식을 시작으로 해서 본격적으로 저희 하반기 프로그램을 준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연면적 2천여㎡, 지상 4층 규모로,
지하에는 지역민을 위한 담소방과 기획전시실을,
지상 2층과 3층은 국악공연장과 고전강독실, 공예연습실 등을 갖췄습니다.
원주 향교가 운영을 맡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동양고전과 사서삼경, 논어산책과 한시 등 고전 강좌를 비롯해,
시조창과 전통무용, 대금과 서예 등 문화예술 강좌도 마련됩니다.
[인터뷰]
"우리 원주 향교에서 운영하는 원주 전통문화교육원은 전통문화를 배우고 연구해서 고유한 전통문화를 습득한다 이런 취지에서 개원하게 됐습니다.
원주시는 도시문화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해 향교 일대를 전통과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지역 명소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향교는 조선시대 나라에서 세운 국립 교육기관으로, 성현들의 정신을 익히며 학문을 정진하던 곳입니다.
원주에 이런 향교의 정신을 계승하고, 전통문화 보전을 위한 향교 교육관이 조성됐습니다.
보도에 박성준 기자입니다.
[리포터]
전통혼례 예식장으로 건립된 원주향교 교육관입니다.
전통혼례에 대한 수요 부족으로 예식장 폐장후 방치돼 오다,
지난 2020년 원주시가 강원도 향교재단으로부터 기부채납 받아 전통문화교육원으로 조성했습니다.
시설 보강 등에 모두 35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인터뷰]
"7월 19일날 개원식을 시작으로 해서 본격적으로 저희 하반기 프로그램을 준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연면적 2천여㎡, 지상 4층 규모로,
지하에는 지역민을 위한 담소방과 기획전시실을,
지상 2층과 3층은 국악공연장과 고전강독실, 공예연습실 등을 갖췄습니다.
원주 향교가 운영을 맡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동양고전과 사서삼경, 논어산책과 한시 등 고전 강좌를 비롯해,
시조창과 전통무용, 대금과 서예 등 문화예술 강좌도 마련됩니다.
[인터뷰]
"우리 원주 향교에서 운영하는 원주 전통문화교육원은 전통문화를 배우고 연구해서 고유한 전통문화를 습득한다 이런 취지에서 개원하게 됐습니다.
원주시는 도시문화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해 향교 일대를 전통과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지역 명소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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