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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양양에서 불어난 계곡물에 고립된 피서객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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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 30분쯤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 법수치 계곡에서 캠핑을 하던 41살 김모씨 등 2명이 불어난 계곡물에 고립됐습니다.


양양소방서에 따르면, 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들에 의해 50여 분 만에 무사히 구조돼 하천 상류 안전지대로 이동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장마철 비가 온 뒤에는 수심이 얕은 계곡도 순식간에 물이 불어날 수 있어 위험하다"며 피서객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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