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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강릉 주문진 폐기물 시설 "주민 79%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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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주문진에 추진 중인 폐기물 매립시설에 대해 강릉시민 79%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릉시민행동이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해 지난 16일 강릉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 51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79%는 건설을 반대했고, 14.4%는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릉시민행동은 여론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강릉시의회에 폐기물 매립시설 건설반대 결의안을 채택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오는 24일 대규모 주민 집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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