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인형극 축제 도시가 참여하는 '2022 춘천 아비아마 총회'가 오늘(26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춘천 오라 베어스호텔에서 시작됐습니다.

이번 총회는 지난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대면 행사로,

활동 보고와 캐나다와 벨기에, 폴란드 등 축제 소개와 관련 회의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아비아마 총회는 지난 2011년, 세계인형극우호도시 연합체가 프랑스와 스페인 등 세계 11개국 21개 인형극 축제 개최 도시간 우호와 협력을 위해 결성한 단체로, 춘천시는 지난 2018년 정회원으로 가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