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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강원도내 산후우울증 전문상담센터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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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에는 산후우울증 전문상담센터가 전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산후우울증을 전문적으로 상담하고 치료하는 센터는 서울과 인천, 대구 등 전국 6곳으로 강원도에는 없습니다.

보건복지부의 지난해 산후조리 실태조사를 보면, 출산 후 산후우울감을 겪은 산모 비율은 52.6%로 위험군 비율도 높았으며 점차 늘어나는 추세였습니다.

인재근 의원은 "산후우울증은 많은 산모들이 겪고있고 심각한 경우에는 극단적 선택을 할 정도로 문제"라며, 지역 편중을 줄여야 더 많은 이들이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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