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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폐광지의 내일은?" 강원경제인포럼 개최
2022-11-09
윤수진 기자 [ ysj@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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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산이 하나 둘 문 닫으며 위기를 맞은 폐광지 상황, 어제 오늘 일이 아니죠.
쇠락한 강원도 폐광지의 재도약을 논의하기 위해 도내외 경제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폐광지 활성화 방안을 다룬 경제인포럼에 윤수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터]
말 그대로 위기입니다.
태백과 삼척, 영월과 정선 등 도내 폐광지역에 최근 3년간 투입된 돈만 약 4천억 원인데,
여전히 인구는 줄고, 청년들은 떠나갑니다.
'이대로는 안 된다'며 강원도 경제부지사와 폐광지 시장·군수,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등,
도내외 경제인 150여 명이 머리를 맞댔습니다.
"'폐광지역의 새로운 미래, 위기를 뛰어넘는 혁신'을 주제로 한 강원경제인포럼이 올해 2회째를 맞았습니다."
[인터뷰]
"어떡하면 폐광지역을 잘 살려서 좀 더 아름다운 고향으로 만들고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나 하는.."
포럼에서는, 올림픽 국가정원 같은 생태 자원을 활용한 혁신안과,
폐광지로의 유망 기업 유치, 신성장 동력 추진안 등이 주요 대안으로 거론됐습니다.
[인터뷰]
"도에서는 삼척시에 수소복합에너지단지, 영월에 대체에너지단지, 또 운탄고도같은 다양한 관광자원 개발 등의 노력을 하고있습니다."
이철규 국회의원과 추경호 경제부총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도,
영상 축전으로 도내 폐광지 신성장 동력 마련에 협조를 약속했습니다.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라는 국정목표 하에 강원도가 우리 경제의 발전을 이끌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소멸 위기에 직면한 폐광지의 내일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제2회 강원경제인 포럼은,
G1방송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볼 수 있습니다. G1뉴스 윤수진입니다.
광산이 하나 둘 문 닫으며 위기를 맞은 폐광지 상황, 어제 오늘 일이 아니죠.
쇠락한 강원도 폐광지의 재도약을 논의하기 위해 도내외 경제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폐광지 활성화 방안을 다룬 경제인포럼에 윤수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터]
말 그대로 위기입니다.
태백과 삼척, 영월과 정선 등 도내 폐광지역에 최근 3년간 투입된 돈만 약 4천억 원인데,
여전히 인구는 줄고, 청년들은 떠나갑니다.
'이대로는 안 된다'며 강원도 경제부지사와 폐광지 시장·군수,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등,
도내외 경제인 150여 명이 머리를 맞댔습니다.
"'폐광지역의 새로운 미래, 위기를 뛰어넘는 혁신'을 주제로 한 강원경제인포럼이 올해 2회째를 맞았습니다."
[인터뷰]
"어떡하면 폐광지역을 잘 살려서 좀 더 아름다운 고향으로 만들고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나 하는.."
포럼에서는, 올림픽 국가정원 같은 생태 자원을 활용한 혁신안과,
폐광지로의 유망 기업 유치, 신성장 동력 추진안 등이 주요 대안으로 거론됐습니다.
[인터뷰]
"도에서는 삼척시에 수소복합에너지단지, 영월에 대체에너지단지, 또 운탄고도같은 다양한 관광자원 개발 등의 노력을 하고있습니다."
이철규 국회의원과 추경호 경제부총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도,
영상 축전으로 도내 폐광지 신성장 동력 마련에 협조를 약속했습니다.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라는 국정목표 하에 강원도가 우리 경제의 발전을 이끌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소멸 위기에 직면한 폐광지의 내일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제2회 강원경제인 포럼은,
G1방송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볼 수 있습니다. G1뉴스 윤수진입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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