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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횡성군, KBO 야구센터 건립 '사활'
2022-12-05
최경식 기자 [ victory@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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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야구위원회, KBO가 프로야구 40주년을 맞아 지역에 야구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공모에 뛰어든 횡성군이 수도권과의 접근성과 시설 인프라의 강점을 앞세워 센터 유치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경식 기자입니다.
[리포터]
횡성 베이스볼 파크입니다.
횡성군이 지난 2016년, 26만㎡ 부지에 300억 원을 들여 지었습니다.
야구장 4개와 실내 연습장을 비롯해, 조명탑과 대형 전광판, 관중석까지 두루 갖췄습니다.
뛰어난 시설 인프라를 활용해 매년 20개 이상의 야구 대회를 유치하고 있습니다.
◀브릿지▶
"횡성군이 KBO 야구센터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이유입니다."
야구센터가 건립되면 야구 대회는 물론 훈련과 교육, 선수 육성까지 한 곳에서 이뤄져 한국 야구의 메카가 될 전망입니다.
현재 횡성군을 비롯해 부산 기장군과 경남 고성군, 충북 보은군 등 4곳이 공모에 뛰어 들어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횡성군은 유치에 성공하면 5층 규모의 야구 비전 센터를 비롯해,
숙박 시설과 야구 메모리얼 파크, 야구 역사 전시 공원 등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횡성 베이스볼파크) 활용도를 더 높여서 공근면 지역 아니면 횡성군 전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KBO 야구센터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경쟁 지역에 비해 수도권과의 접근성과 시설 인프라가 뛰어난데다,
지역 주민의 염원도 뜨거워, 유치 당위성은 충분히 확보했다는 분석입니다.
/KBO는 "현재 후보지 선정을 위한 막바지 검토 단계에 있다"며,
"야구 인프라 확충 계획과 접근성, 자치단체의 의지를 중요한 검토 요소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O는 연내에 야구센터 건립 최종 후보지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G1뉴스 최경식 입니다.
한국야구위원회, KBO가 프로야구 40주년을 맞아 지역에 야구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공모에 뛰어든 횡성군이 수도권과의 접근성과 시설 인프라의 강점을 앞세워 센터 유치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경식 기자입니다.
[리포터]
횡성 베이스볼 파크입니다.
횡성군이 지난 2016년, 26만㎡ 부지에 300억 원을 들여 지었습니다.
야구장 4개와 실내 연습장을 비롯해, 조명탑과 대형 전광판, 관중석까지 두루 갖췄습니다.
뛰어난 시설 인프라를 활용해 매년 20개 이상의 야구 대회를 유치하고 있습니다.
◀브릿지▶
"횡성군이 KBO 야구센터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이유입니다."
야구센터가 건립되면 야구 대회는 물론 훈련과 교육, 선수 육성까지 한 곳에서 이뤄져 한국 야구의 메카가 될 전망입니다.
현재 횡성군을 비롯해 부산 기장군과 경남 고성군, 충북 보은군 등 4곳이 공모에 뛰어 들어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횡성군은 유치에 성공하면 5층 규모의 야구 비전 센터를 비롯해,
숙박 시설과 야구 메모리얼 파크, 야구 역사 전시 공원 등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횡성 베이스볼파크) 활용도를 더 높여서 공근면 지역 아니면 횡성군 전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KBO 야구센터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경쟁 지역에 비해 수도권과의 접근성과 시설 인프라가 뛰어난데다,
지역 주민의 염원도 뜨거워, 유치 당위성은 충분히 확보했다는 분석입니다.
/KBO는 "현재 후보지 선정을 위한 막바지 검토 단계에 있다"며,
"야구 인프라 확충 계획과 접근성, 자치단체의 의지를 중요한 검토 요소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O는 연내에 야구센터 건립 최종 후보지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G1뉴스 최경식 입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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