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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배추보이' 이상호 공식 후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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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이 정선 출신 알파인 스노보드 국가대표인 '배추보이' 이상호 선수를 공식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정선군은 이상호 선수가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오는 2026년까지 매년 4천만 원을 후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선 사북에서 초, 중,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상호 선수는 아시아 최초 국제스키연맹 종합 랭킹 1위를 달성했습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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