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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강민주
춘천시정 소식지 봄내, '30살 입니다'
2023-01-31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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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통 시정·군정 소식지하면 시책 전달이나 홍보용으로 만들어져, 시민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그런데, 올해로 30주년이 된 춘천 시정지는 시민들이 즐겨보는 매체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30살 역사가 담긴 전시회도 열린다고 합니다.
김기태기자입니다.
[리포터]
지금은 도심 중심에 왕복 8차선이 된 호반순환도로의 완공 전 모습부터,
소양1교와 소양2교 사이 저지대를 매립해 만든 사우택지개발지구의 전경까지.
'춘천시보' 창간호에 담긴 춘천의 옛 모습들입니다.
/지난1993년 1월, 춘천시정 소식지 '춘천시보'는 시민들과의 소통 창구 마련을 위해 故 배계섭 시장 재임 당시 발간됐습니다.
몇번의 개간과 개편을 거쳐 현재의 포맷으로 변모하기까지 모두 385차례 발행됐습니다./
매달 6만 6천부가 발행돼 춘천시민들은 물론, 재경 시민회, 해외 동포들에게도 무료로 전달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그동안 시정 소식과 주민들과의 소통,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서 시민들에게 가장 가까이 갈 수 있는 시민 소통의 장이었습니다."
지금은 '봄내'라는 이름으로 발행되는 춘천 시정 소식지는 올해로 창간 30주년을 맞았습니다.
춘천시는 창간호부터 현재까지 385점의 소식지 표지를 만날 수 있는 전시회를 열어 시민들에게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시청 1층 로비에 10m 높이의 공간 분리 조형물을 활용해 관심도를 높이고, 미적 감각도 살리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
"전시를 찾는 주민께서는 공간 가득 채운 '봄내' 표지를 통해서 춘천 살이의 추억과 감동, 그리고 그 시절의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30살, '이립'을 맞은 춘천시정 소식지 '봄내'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인구 30만 시대, 새로운 춘천의 30년을 열고 있습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보통 시정·군정 소식지하면 시책 전달이나 홍보용으로 만들어져, 시민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그런데, 올해로 30주년이 된 춘천 시정지는 시민들이 즐겨보는 매체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30살 역사가 담긴 전시회도 열린다고 합니다.
김기태기자입니다.
[리포터]
지금은 도심 중심에 왕복 8차선이 된 호반순환도로의 완공 전 모습부터,
소양1교와 소양2교 사이 저지대를 매립해 만든 사우택지개발지구의 전경까지.
'춘천시보' 창간호에 담긴 춘천의 옛 모습들입니다.
/지난1993년 1월, 춘천시정 소식지 '춘천시보'는 시민들과의 소통 창구 마련을 위해 故 배계섭 시장 재임 당시 발간됐습니다.
몇번의 개간과 개편을 거쳐 현재의 포맷으로 변모하기까지 모두 385차례 발행됐습니다./
매달 6만 6천부가 발행돼 춘천시민들은 물론, 재경 시민회, 해외 동포들에게도 무료로 전달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그동안 시정 소식과 주민들과의 소통,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서 시민들에게 가장 가까이 갈 수 있는 시민 소통의 장이었습니다."
지금은 '봄내'라는 이름으로 발행되는 춘천 시정 소식지는 올해로 창간 30주년을 맞았습니다.
춘천시는 창간호부터 현재까지 385점의 소식지 표지를 만날 수 있는 전시회를 열어 시민들에게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시청 1층 로비에 10m 높이의 공간 분리 조형물을 활용해 관심도를 높이고, 미적 감각도 살리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
"전시를 찾는 주민께서는 공간 가득 채운 '봄내' 표지를 통해서 춘천 살이의 추억과 감동, 그리고 그 시절의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30살, '이립'을 맞은 춘천시정 소식지 '봄내'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인구 30만 시대, 새로운 춘천의 30년을 열고 있습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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