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사업'을 확대 추진합니다.

올해는 아동복지시설과 가정위탁 보호 아동 등 모두 526명의 아동에게 디딤씨앗통장을 만들어 지원할 계획입니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나 보호자가 매달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춘천시가 최대 10만 원까지 추가 보조금을 적립해 주는 사업입니다.

이렇게 쌓인 적립금은 해당 아동이 만 18세 이후 학자금이나 취업 훈련비용, 주거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