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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날 맞아 도내 교육공무직, 임금차별 비판
2023-03-08
최경식 기자 [ victory@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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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15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전국교육공무직 강원본부가 도 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 노동에 대한 교육청의 임금 차별을 비판했습니다.
강원본부는 기자회견을 통해 "도내 학교 급식과 청소 노동자 등 만 여명의 종사자 중 95%가 여성에 달하는데, 정규직 대비 평균 임금은 63% 수준에 불과하다"며,
"오는 3월 31일 신학기 총파업을 진행하고, 아직까지 진행 중인 교육청과의 단체 임금 교섭에서도 정당한 권리를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은 "직종에 따른 임금 격차는 존재해도, 성별에 따른 임금 격차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교육공무직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원본부는 기자회견을 통해 "도내 학교 급식과 청소 노동자 등 만 여명의 종사자 중 95%가 여성에 달하는데, 정규직 대비 평균 임금은 63% 수준에 불과하다"며,
"오는 3월 31일 신학기 총파업을 진행하고, 아직까지 진행 중인 교육청과의 단체 임금 교섭에서도 정당한 권리를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은 "직종에 따른 임금 격차는 존재해도, 성별에 따른 임금 격차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교육공무직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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