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평일 오후 5시 40분
앵커 강민주
시민에 부고 문자보낸 태백시장 검찰 고발당해
키보드 단축키 안내
계좌번호가 담긴 모친 부고 문자를 다수의 시민에게 보낸 이상호 태백시장이 시민단체에 의해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태백희망네트워크와 태백민주포럼, 포럼강원세상은 이 시장을 개인정보보호법과 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시민 개인정보를 대량 취득한 경위와 청탁금지법이 정한 것 이상의 부조금을 취했는지 여부에 수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 시장은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은 내놓지 않았습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