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횡성 회다지소리축제가 오는 28일부터 사흘간 '어허넘차 달호야, 삶의 소리 우리의 노래' 라는 주제로 횡성 정금민속관에서 열립니다.

올해 축제는 농아인들에게 들리는 소리가 아닌 보는 소리, 읽는 소리라는 사회적 가치 부여와 연대감을 조성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습니다.

회다지소리축제는 주민이 주도하는 시민참여형 축제로, 회다지소리에 담긴 고유 프로그램과 현대적 콘텐츠를 접목해 문화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