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출신 윤세영 SBS 미디어그룹 창업 회장이 세계체육기자연맹으로부터 공로상을 받았습니다.

세계체육기자연맹은 어제 서울에서 열린 연맹 총회 개회식에서 윤세영 회장에게 공로상을 수여했습니다.

연맹은 "한국 민영 지상파 방송 설립자인 윤 회장이 스포츠 행정가와 방송인으로서 한국 스포츠 발전에 큰 발자취를 남겼고, 스포츠 외교와 올림픽 활동, 골프 세계화 등에서도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