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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 5시 40분
앵커 강민주
강원특별자치도 '공감대 확산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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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에 따라 특별자치도에 대한 도민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회가 시작됐습니다.

18개 시·군을 전역을 돌며 출범의 의미와 특별법에 어떤 내용이 담겨있는지를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해 성공 안착을 견인한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강원특별자치도에 관심을 가진 시민들로 자리가 가득 찼습니다.

특별자치도 출범이 어떻게 지역을 발전시켜 자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지를 알기 위해 귀를 귀울입니다.

◀브릿지▶
"찾아가는 강원특별자치도 도민 설명회가 춘천에서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첫 프레젠테이션에 나선 사람은 다름 아닌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환경·산림·국방·농지 등 4대 핵심 규제 개선에서부터,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조성의 기반이 되는 주요 특례까지 특별법에 담긴 내용을 자세히 설명합니다.



"이번에 전부 산림청 중앙에서 가지고 있던 것을, 산지를 점용할 수 있는 그런 권한을 전부 강원특별자치도로 가져왔습니다, 여러분."

육동한 춘천시장도 특례를 활용한 지역 발전 전략을 설명했습니다.

연구개발특구와 첨단과학기술단지, 국가산업단지 등 첨단지식산업과 교육이 핵심입니다.



"연구개발특구 선 순환체계 구축, 첨단지식산업 성장기반 마련, 교육도시 조성이라는 세가지 큰 축을 중심으로 우리 춘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습니다."

도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다음 달 17일까지 모든 시·군을 순회하는 강원특별자치도 도민 설명회를 이어갑니다.

강원자치도는 다음달쯤 특별법 84개 조문을 자세히 설명해 놓은 해설서도 제작해 배포할 계획입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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