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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에 정체불명 해외 우편물 배송..주민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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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오전 10시 56분쯤 삼척시 하장면 광동리의 한 주민이 해외로부터 정체 불명의 우편물이 배송됐다며 신고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해당 가구를 방문해 즉시 우편물을 수거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서는 해당 우편물 관련 성분분석조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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