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가 도민을 대상으로 자연재해 발생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 독려에 나섰습니다.

도는 지난해 풍수해를 입은 도민 811명이 약 17억 4천300만 원의 보험금을 수령했다며 풍수해보험 가입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 풍수해보험 가입 독려를 위해 가입자 부담 보험료 70% 이상을 지원하고, 시군비 추가 지원 등을 통해 최대 92% 가량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특히 풍수해로 관련 보험금과 재난지원금을 지원받은 이력이 있거나, 재해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경우 보험금 전액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