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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한 식당서 집단 식중독 의심..역학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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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의 한 식당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양양군 보건소는 지난 25일 양양에 있는 한 식당을 찾은 관광객 19명이 구토와 복통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병원 진료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보건소는 식기류 등의 검체를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 의뢰하고, 식중독 원인균이 판명될 경우 해당 식당에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입니다.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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