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민선 8기, 역점 추진 현안 사업인 옥계항 활성화를 위해 화주 업체 유치에 사활을 걸고 나섰습니다.

강릉시는 옥계항을 이용한 영동화력발전소 연료용 우드펠릿 수입과 관련해 화주 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여는 등 옥계항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한국남동발전 영동화력발전소 발전용 연료로 수입되는 연간 80~120만 톤의 우드펠릿 가운데 약 20만 톤 가량을 옥계항으로 수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앞서 강릉시는 지난 8월, 흥아라인 소속 컨테이너 국제 정기선 운항을 시작했으며, 향후 운항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