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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서 만난 60대 여성 10년간 14억 뜯어낸 40대 징역
2023-10-25
정창영 기자 [ window@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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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다니다 알게 된 60대 여성을 상대로 10년 동안 14억여 원을 가로챈 40대 여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영월지원 형사1부 김신유 판사는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된 43살 여성 A 씨에게 징역 9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11년부터 교회에서 만난 60대 B 씨에게 거짓말로 현금을 빌린 뒤 갚지 않는 수법으로 10년간 8백여 차례에 걸쳐 14억 2천550여만 원을 편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공소장에서 A 씨는 자신은 대학교수이고 이혼 소송 중인 부모로부터 상당한 돈을 증여받을 수 있다고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춘천지법 영월지원 형사1부 김신유 판사는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된 43살 여성 A 씨에게 징역 9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11년부터 교회에서 만난 60대 B 씨에게 거짓말로 현금을 빌린 뒤 갚지 않는 수법으로 10년간 8백여 차례에 걸쳐 14억 2천550여만 원을 편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공소장에서 A 씨는 자신은 대학교수이고 이혼 소송 중인 부모로부터 상당한 돈을 증여받을 수 있다고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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