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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 5시 40분
앵커 강민주
검경, 60만 명분 마약 밀반입 조직 소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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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만 명이 투입할 수 있는 600억 상당의 마약을 태국에서 들여와 강남 클럽 등으로 퍼트린 조직이 검거됐습니다.

춘천지검 영월지청과 평창경찰서는 마약 밀수조직원과 국내 유통책 등 3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27명을 기소하고, 이중 20명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7월까지 30차례에 걸쳐 케타민과 코카인 등 마약류 30kg을 항공편으로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경은 핵심조직원 13명에게는 범죄단체 가입 활동 혐의도 적용했습니다.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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