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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횡성군 "이모빌리티 산업 중심지로"
2023-12-01
정창영 기자 [ window@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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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연기관 차량이 전기차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이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관련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강원자치도가 횡성에 연구단지 조성에 나섰는데요.
미래 자동차 산업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정창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전기차 관련 산업인 이모빌리티는 미래차 산업의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강원자치도와 횡성군이 관련 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군부대가 있던 횡성군 묵계리 부지에 이모빌리티 연구·실증 단지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26만여㎡ 규모에 모두 6개 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국비, 지방비 다 합쳐서 1억 달러, 1,200~1,300억 원 정도가 투자가 됩니다."
우선 내년에는 기업지원센터와 개발지원센터가 완공됩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운영하게 될 센터에서는 전기차 성능 주행 트랙과 화물 전기차 개발을 맡게 됩니다.
또 도로교통공단이 자율주행차량을 검증하는 시설도 구축됩니다.
[인터뷰]
"자율주행차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평가하고 그 다음에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에 대해서 연구하는 게 목적이고.."
횡성군은 오는 2030년까지 연구 실증단지 규모를 계속 늘려 지역 경제 활성화와도 도모한다는 전략입니다.
"이곳을 통해서 횡성지역 경제가 번영해서 옛날에 누렸던 10만 인구 시대를 가져가고.. "
하지만 전국 곳곳에 퍼져 있는 100여 개가 넘는 전기차 관련 기업을 횡성으로 어떻게 끌고 올 것인지는 해결해야 할 과젭니다.
"강원자치도는 이모빌리티 기업들을 적극 유치해 횡성을 미래차 산업의 전초기지로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내연기관 차량이 전기차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이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관련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강원자치도가 횡성에 연구단지 조성에 나섰는데요.
미래 자동차 산업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정창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전기차 관련 산업인 이모빌리티는 미래차 산업의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강원자치도와 횡성군이 관련 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군부대가 있던 횡성군 묵계리 부지에 이모빌리티 연구·실증 단지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26만여㎡ 규모에 모두 6개 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국비, 지방비 다 합쳐서 1억 달러, 1,200~1,300억 원 정도가 투자가 됩니다."
우선 내년에는 기업지원센터와 개발지원센터가 완공됩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운영하게 될 센터에서는 전기차 성능 주행 트랙과 화물 전기차 개발을 맡게 됩니다.
또 도로교통공단이 자율주행차량을 검증하는 시설도 구축됩니다.
[인터뷰]
"자율주행차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평가하고 그 다음에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에 대해서 연구하는 게 목적이고.."
횡성군은 오는 2030년까지 연구 실증단지 규모를 계속 늘려 지역 경제 활성화와도 도모한다는 전략입니다.
"이곳을 통해서 횡성지역 경제가 번영해서 옛날에 누렸던 10만 인구 시대를 가져가고.. "
하지만 전국 곳곳에 퍼져 있는 100여 개가 넘는 전기차 관련 기업을 횡성으로 어떻게 끌고 올 것인지는 해결해야 할 과젭니다.
"강원자치도는 이모빌리티 기업들을 적극 유치해 횡성을 미래차 산업의 전초기지로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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