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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춘천시 '보행자 우선 교통체계'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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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 새벽 남춘천역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 사망사고와 관련해 춘천시가 보행자 우선 교통체계 전환 등 안전 대책을 수립했습니다.

춘천시는 사고 발생지인 행촌삼거리 주변에 횡단보도 투광기 등 교통안전시설을 연내 설치하고, 내년에는 지역 내 10개 구간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또 해당 지역의 횡단보도 보행 전 시간을 내년 상반기까지 2초에서 3초로 조정하고, 춘천경찰서와 협의해 무인 교통신호와 속도 단속기도 신규 설치합니다.

이와 별개로 어르신 면허증 반납 혜택도 기존 춘천사랑상품권 10만 원 지급에서, 교통카드 30만 원과 시 운영시설 할인 등 혜택으로 확대합니다.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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