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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동해·삼척 수소 클러스터 '구축'
2023-12-07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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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특별자치도 핵심전략 사업인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
동해와 삼척 일대에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산업 생태계가 구축됩니다.
정동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내년부터 2028년까지 동해와 삼척 33만㎡에 3천177억 원이 투입돼 조성됩니다.
[인터뷰]
"이번에 예타 통과를 통해서 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 수소에너지로의 전환, 또 대한민국 수소
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이
됐습니다."
동해 북평 제2일반산단은 산업육성 시설이, 삼척 LNG 인수기지 일대는 수소공급 시설이 들어섭니다.
북평 제2산단에는 산업진흥 기반시설인 산업진흥센터와 안전성 시험센터, 기술검증 기반시설인 실증테스트베드가 자리 잡습니다.
또 수소 저장·운송용 탱크와 밸브, 배관과 관련된 63개 기업의 입주 공간도 마련됩니다.
삼척 LNG 인수기지 일대에는 하루 30톤의 수소를 액화할 수 있는 수소액화플랜트가 구축됩니다.
클러스터에서 생산된 수소는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권 전역에 공급됩니다.
◀브릿지▶
"도는 이번 예타 통과로 동해와 삼척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수소 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4천500개의 일자리 창출과 4천100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내고 80여개의 기업을 유치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인터뷰]
"(사업이) 경제성이 있다고 인정을 받은 겁니
다. 이제는 사업이 진행돼 나가는 것이죠. 앞으
로 동해 삼척이 액화수소의 저장 운송과 관련한
사업의 메카로 발돋움 할 것입니다."
도는 이번 예타 통과로 수소 클러스터와 수소 규제자유특구, 수소 시범도시를 모두 달성한 유일한 광역자치단체가 됐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강원특별자치도 핵심전략 사업인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
동해와 삼척 일대에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산업 생태계가 구축됩니다.
정동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내년부터 2028년까지 동해와 삼척 33만㎡에 3천177억 원이 투입돼 조성됩니다.
[인터뷰]
"이번에 예타 통과를 통해서 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 수소에너지로의 전환, 또 대한민국 수소
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이
됐습니다."
동해 북평 제2일반산단은 산업육성 시설이, 삼척 LNG 인수기지 일대는 수소공급 시설이 들어섭니다.
북평 제2산단에는 산업진흥 기반시설인 산업진흥센터와 안전성 시험센터, 기술검증 기반시설인 실증테스트베드가 자리 잡습니다.
또 수소 저장·운송용 탱크와 밸브, 배관과 관련된 63개 기업의 입주 공간도 마련됩니다.
삼척 LNG 인수기지 일대에는 하루 30톤의 수소를 액화할 수 있는 수소액화플랜트가 구축됩니다.
클러스터에서 생산된 수소는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권 전역에 공급됩니다.
◀브릿지▶
"도는 이번 예타 통과로 동해와 삼척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수소 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4천500개의 일자리 창출과 4천100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내고 80여개의 기업을 유치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인터뷰]
"(사업이) 경제성이 있다고 인정을 받은 겁니
다. 이제는 사업이 진행돼 나가는 것이죠. 앞으
로 동해 삼척이 액화수소의 저장 운송과 관련한
사업의 메카로 발돋움 할 것입니다."
도는 이번 예타 통과로 수소 클러스터와 수소 규제자유특구, 수소 시범도시를 모두 달성한 유일한 광역자치단체가 됐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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