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성숙한 반려 동물 문화 확산을 위한 '반려동물 대기소'를 설치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강릉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경포해변 중앙통로와 인공폭포 앞, 안목 공중화장실 등 3곳에 반려동물 대기소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강릉시 반려 인구는 지난해 기준 2만 7,470가구이며,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도 해마다 가파르게 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