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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경찰, 하루에 140번 거짓·욕설 신고한 4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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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하루 동안 140번에 걸쳐 욕을 하거나 거짓 신고하는 등 장난 전화를 일삼은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영월경찰서는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9일) 새벽부터 하루에 140차례에 걸쳐 112에 전화를 걸어 욕설하거나 거짓 신고를 해 경찰관을 출동하게 만든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는 7월 3일부터는 112신고에 관한 법률이 시행돼 거짓 신고로 경찰력이 낭비되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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