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도내에서는 처음 생긴 암케어전담병동이 개원 1년 만에 천 회가 넘는 치료를 제공했습니다.

원주의 한 병원이 지난해 5월 개소한 암케어전담병동은 고압산소치료기 등의 장비를 도입하고, 24시간 의료진 대기 시스템을 마련해 암 환자 치료를 위한 전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병원 측은 1년 운영 결과, 고압산소치료기와 고주파온열암 치료기에 각각 700명의 환자가 이용했다며 도내 암치료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