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후 5시 40분
앵커 강민주
원공노 "원주시, 수사 방해 의혹 입장 밝혀야"
2024-06-11
윤수진 기자 [ ysj@g1tv.co.kr ]
키보드 단축키 안내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 최근 진행된 노조 비방글 관련 수사를 원주시가 방해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원공노는 오늘(11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 비방 관련 수사 방해 의혹을 밝혀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 사내 게시판에 노조 비방글이 게시되자 명예훼손죄로 고소장을 접수했으나,
원주시가 수사기관이 요청한 자료 제공을 거부했다며 "보이지 않는 손이 개입했다는 의심이 든다"고 밝혔습니다.
원공노는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등으로 관련자 고소를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원공노는 오늘(11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 비방 관련 수사 방해 의혹을 밝혀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 사내 게시판에 노조 비방글이 게시되자 명예훼손죄로 고소장을 접수했으나,
원주시가 수사기관이 요청한 자료 제공을 거부했다며 "보이지 않는 손이 개입했다는 의심이 든다"고 밝혔습니다.
원공노는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등으로 관련자 고소를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