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자치도가 정부의 바이오의약품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지정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7일) 바이오 특화단지에 신청한 전국 11개 지역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강원을 비롯한 5곳을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자치도는 이에따라 오는 2040년까지 민자를 포함한 2조 4천여억 원을 투입해 춘천과 홍천을 AI 기반 신약개발과 중소형 위탁개발생산 거점으로 집중 육성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전력.용수 시설과 세제.예산 지원과 함께, 인허가 신속처리와 용적율 완화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