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다음달 9일까지 한우와 육우 농가를 대상으로 자유무역협정 피해보전 직불금 신청을 접수합니다.

지급 대상은 한국과 캐나다 FTA 발효일인 지난 2015년 1월 1일부터 해당 품목을 생산한 농업 경영체로 등록된 한우와 육우 사육 농가입니다.

횡성군은 농가 신청 접수 후 한 달 안에 현지 조사와 심사위원회를 열고, 사업 대상자를 확정해 오는 12월말 지급을 완료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