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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피서철 강릉지역 해수욕장 쓰레기 발생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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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강릉지역 주요 해수욕장 피서객은 증가했지만, 쓰레기 발생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 6월 29일부터 지난 18일
까지 경포를 비롯한 관내 7개 주요 해수욕장의 쓰레기는 모두 361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6% 줄었습니다.

강릉지역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253만 9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29.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강릉시는 폭염으로 인한 야간 백사장 취식 감소와 비치클리너 활용, 피서객의 쓰레기 되가져가기가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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