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최신뉴스
평일 오후 5시 40분
앵커 강민주
강릉시, 가뭄 해제 시까지 공공수영장 3곳 휴장
키보드 단축키 안내
극심한 여름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강릉시가 지역내 공공수영장 3곳의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강릉시는 강릉아레나와 국민체육센터, 북부수영장 등 강릉관광개발공사가 운영하는 3개 공공수영장을 가뭄 해제까지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다른 수영장에 대해서도 기존 일요일 휴장에 토요일까지 문을 닫도록 협조를 요청하는 등 물 아껴쓰기 동참을 독려했습니다.

강릉시의 상수원인 오봉저수지의 현재 저수율은 29.8%로 전날보다 0.2% 줄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81.7%에 비해 절반에도 못미치고 있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