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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 5시 40분
앵커 강민주
아시아 최대 패션 축제 강원랜드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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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시아 최대의 패션과 뷰티 산업 축제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이 강원랜드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세계적인 브랜드와 모델,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근사한 무대가 이번주 일요일까지 정선에서 펼쳐집니다.

윤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터]
실크 끝자락까지 깃든 디자이너의 한계 없는 상상력에,

런웨이를 장악한 모델들의 카리스마가 더해져 한시도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

내로라하는 아시아 대표 패션 브랜드들이 선보이는 화려한 컬렉션.

세계 최대 패션 축제 중 하나로 손꼽히는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이,

19번째 장을 강원랜드에서 열었습니다.

[인터뷰]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큰 행사일 겁니다, 모델분야로서는. 강원도는 너무 아름답잖아요. 지금 단풍도 절정인 것 같고. 랜드마크인 하이원 리조트가 있고."

패션 산업을 선도하는 모델들의 축제에 세계 40개 나라에서 방문객이 몰렸습니다.

1년 동안 아시아 25개국에서 선발된 톱모델들이 세계적 브랜드들과 교류할 수 있어 패션계 꿈의 축제라고도 불리는데,

패션쇼뿐만 아니라 뷰티 갈라쇼와 모델 선발대회, K-POP 공연도 펼쳐집니다.

[인터뷰]
"한국의 큰 팬이기 때문에 여기 오게 돼서 정말 기쁩니다. 진심으로 날씨, 호텔, 사람들 이 모든 게 너무 멋지고 좋습니다."

[인터뷰]
"정말 멋진 무대에서 많은 나라 분들과 같은 무대를 만들 수 있다는 게 정말 기쁩니다."

그동안 주로 서울 등 대도시에서 열렸던 행사인 만큼,

해외 관광객 유치팀까지 신설하며 국제 행사 유치에 힘써 온 강원랜드는,

이번 축제를 글로벌 도약의 발판으로 삼을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 모델들이 다 유명한 인플루언서이기도 해요, 영향력 있는. 우리 하이원을 글로벌 시장에 널리 홍보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제19회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은 이번주 일요일까지 진행됩니다.
G1뉴스 윤수진입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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