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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호 의원 "군납 수의계약 비중 현 70% 유지"
2024-12-26
김도환 기자 [ dohwan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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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군납 수의계약 비중이 현행과 같은 70% 수준으로 유지됩니다.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에 따르면 오늘(26일) 국방부는 전군 급식 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군 급식 농·축·수산물 수의계약 비중을 현행대로 유지하는 내용을 담은 2025 국방부 급식 방침을 확정했습니다.
급식 방침에는 접경지역 특별법에 따라 접경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수산물을 우선 군부대에 납품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앞서 국방부는 군 부실 급식에 대한 해결책으로 기존 수의계약 방식을 단계적으로 축소해 경쟁 입찰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지만, 접경지 주민의 반발에 부딪혀왔습니다.
한기호 의원은 접경지에서 생산한 농·축·수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장병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는 동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접경 지역 주민을 위한 대책 마련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에 따르면 오늘(26일) 국방부는 전군 급식 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군 급식 농·축·수산물 수의계약 비중을 현행대로 유지하는 내용을 담은 2025 국방부 급식 방침을 확정했습니다.
급식 방침에는 접경지역 특별법에 따라 접경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수산물을 우선 군부대에 납품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앞서 국방부는 군 부실 급식에 대한 해결책으로 기존 수의계약 방식을 단계적으로 축소해 경쟁 입찰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지만, 접경지 주민의 반발에 부딪혀왔습니다.
한기호 의원은 접경지에서 생산한 농·축·수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장병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는 동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접경 지역 주민을 위한 대책 마련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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