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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항 자유무역지역 지정 속도
2024-11-29
송혜림 기자 [ shr@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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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해시가 동해항 자유무역지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관련 특례가 담긴 강원특별법 2차 개정안은 이미 국회를 통과했는데요.
자유무역지정을 위해서는 선결 과제가 있어 해결이 시급합니다.
보도에 송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터]
'동해항을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해 환동해 경제권 물류 무역 중심으로 육성하겠다.'
동해시 동해항 일대 자유무역지역 지정을 추진하는 이윱니다.
이를 위해 강원특별법 2차 개정안에 '자유무역지역 지정에 관한 특례'를 포함시켰고, 지난해 5월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개정안에는 '자유무역지역 지정 조건'에 '국제 화객선 항로가 개설돼 있는 경우'와 '잡화부두 및 컨테이너 하역 크레인 보유 항목'이 포함됐는데,
모두 동해항 맞춤형입니다./
◀ S /U ▶
"동해시는 최근 지난해부터 1년동안 진행해온 관련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열고 자유무역지역 지정의 근거를 구체화했습니다."
그런데 기본계획 수립 용역 과정에서 선결 과제가 대두됐습니다.
자유무역지역에 앞서 해양수산부가 관장하는 '항만배후단지'로 지정돼야 합니다.
이를 위해 동해시는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에 '항만배후단지 지정 특례'를 반영했고, 국회 통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례에는 동해시처럼 규모가 작은 소도시에서도 배후단지를 추진할 수 있도록, 면적 기준을 기존 30만 제곱미터 이상에서 30만 제곱미터 미만으로 완화했습니다.
[인터뷰]
"자유무역지역 지정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동해항 항만 배후단지 지정 및 부두기능 재편, 컨테이너 정기항로 유치등을 적극 추진해 항만형 자유무역지역 지정 신청에 필요한 요건들을 단계적으로 갖춰 나갈 계획입니다."
3차 개정안이 통과되면 동해항 일대 자유무역지역 지정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어서,
동해시는 동해항을 환동해경제권 물류 중심으로 육성하겠다는 목표 달성을 위한 화객 유치 활동도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영상취재 권순환 / 디자인 이민석>
동해시가 동해항 자유무역지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관련 특례가 담긴 강원특별법 2차 개정안은 이미 국회를 통과했는데요.
자유무역지정을 위해서는 선결 과제가 있어 해결이 시급합니다.
보도에 송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터]
'동해항을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해 환동해 경제권 물류 무역 중심으로 육성하겠다.'
동해시 동해항 일대 자유무역지역 지정을 추진하는 이윱니다.
이를 위해 강원특별법 2차 개정안에 '자유무역지역 지정에 관한 특례'를 포함시켰고, 지난해 5월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개정안에는 '자유무역지역 지정 조건'에 '국제 화객선 항로가 개설돼 있는 경우'와 '잡화부두 및 컨테이너 하역 크레인 보유 항목'이 포함됐는데,
모두 동해항 맞춤형입니다./
◀ S /U ▶
"동해시는 최근 지난해부터 1년동안 진행해온 관련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열고 자유무역지역 지정의 근거를 구체화했습니다."
그런데 기본계획 수립 용역 과정에서 선결 과제가 대두됐습니다.
자유무역지역에 앞서 해양수산부가 관장하는 '항만배후단지'로 지정돼야 합니다.
이를 위해 동해시는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에 '항만배후단지 지정 특례'를 반영했고, 국회 통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례에는 동해시처럼 규모가 작은 소도시에서도 배후단지를 추진할 수 있도록, 면적 기준을 기존 30만 제곱미터 이상에서 30만 제곱미터 미만으로 완화했습니다.
[인터뷰]
"자유무역지역 지정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동해항 항만 배후단지 지정 및 부두기능 재편, 컨테이너 정기항로 유치등을 적극 추진해 항만형 자유무역지역 지정 신청에 필요한 요건들을 단계적으로 갖춰 나갈 계획입니다."
3차 개정안이 통과되면 동해항 일대 자유무역지역 지정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어서,
동해시는 동해항을 환동해경제권 물류 중심으로 육성하겠다는 목표 달성을 위한 화객 유치 활동도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영상취재 권순환 / 디자인 이민석>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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