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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학교 급식과 돌봄 교실 파행 운영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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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내일(6일) 전국 동시 총파업에 나서는 가운데, 도내 학교 곳곳에서 급식과 돌봄 교실 파행 운영이 예상됩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학교 658곳에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 7,784명 중 파업 참여 인원은 1,793명으로 23%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도내 학교 349곳이 빵과 우유 등 대체 급식을 실시하고, 57곳이 급식을 운영하지 않습니다.

늘봄학교 미운영 학교는 8곳, 방과후 과정 미운영 유치원은 5곳으로 나타났습니다.

도교육청은 부교육감을 본부장으로 하는 종합 대책 상황실을 가동하고, 민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입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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