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동쪽바다 중앙시장과 정선군 고한구공탄 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 전통시장 및 상점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두 시장의 선정 소식을 전하면서 시장별로 2년간 최대 10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사업은 지역의 문화, 관광 자원을 연계해 상인 중심으로 전통 시장 육성을 지원하는 것으로,

동해 동쪽바다 중앙시장은 어육 자원, 정선 고한구공탄시장은 탄광 지역 특유의 문화를 내세운 로컬콘텐츠 중심의 체류 관광형 시장으로 집중 육성됩니다.

이철규 의원은 지역 전통 시장이 개성과 매력이 넘치는 시장으로 거듭나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