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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병영 문화 R
2013-04-12
홍성욱 기자 [ hsw0504@g1tv.co.kr ]
[앵커]
군대에 입대하면 학업과 사회에서의 꿈을 잠시 접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다 옛말입니다. 요즘 군대에선 맘만 먹으면 뭐든 지 준비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달라진 병영 풍속도를 홍성욱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터]
어둠이 짙게 깔린 밤 아홉시.
일과를 마친 군장병들이 문제집을 푸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오는 14일 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를 앞두고 육군 102기갑여단 군장병 50명이 학구열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설명을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귀 기울이는 모습이 사뭇 진지합니다.
[인터뷰]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같이 공부한 동료들 모두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외부 강사를 초청해 수업을 하고, 사범대 출신 동료로부터 1대 1 과외지도까지 받습니다.
경제적 어려움 등 개인적인 이유로 고등학교 졸업을 하지 못한 군장병들에게 새로운 꿈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6주 동안 마스터플랜을 운영하고 다 같이 교육을 하니까 소통도 되고 동기부여도 돼서 효과가 크다."
또 다른 곳에선 군장병들의 동아리 활동이 한창입니다.
유창한 실력은 아니지만,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친목도 다지고 영어 실력도 키웁니다.
컴퓨터 실에는 개인 정비 시간을 쪼개 사이버 강좌를 들으며 대학 학점을 이수하는 군장병들로 가득합니다.
[인터뷰]
"군대에 와서 생각하지 못했던 학점취득 기회을 얻어서 정말 좋습니다."
과거 딱딱하기만 했던 병영이 공부도 하고 새로운 꿈도 준비하는 기회의 장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군대에 입대하면 학업과 사회에서의 꿈을 잠시 접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다 옛말입니다. 요즘 군대에선 맘만 먹으면 뭐든 지 준비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달라진 병영 풍속도를 홍성욱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터]
어둠이 짙게 깔린 밤 아홉시.
일과를 마친 군장병들이 문제집을 푸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오는 14일 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를 앞두고 육군 102기갑여단 군장병 50명이 학구열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설명을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귀 기울이는 모습이 사뭇 진지합니다.
[인터뷰]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같이 공부한 동료들 모두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외부 강사를 초청해 수업을 하고, 사범대 출신 동료로부터 1대 1 과외지도까지 받습니다.
경제적 어려움 등 개인적인 이유로 고등학교 졸업을 하지 못한 군장병들에게 새로운 꿈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6주 동안 마스터플랜을 운영하고 다 같이 교육을 하니까 소통도 되고 동기부여도 돼서 효과가 크다."
또 다른 곳에선 군장병들의 동아리 활동이 한창입니다.
유창한 실력은 아니지만,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친목도 다지고 영어 실력도 키웁니다.
컴퓨터 실에는 개인 정비 시간을 쪼개 사이버 강좌를 들으며 대학 학점을 이수하는 군장병들로 가득합니다.
[인터뷰]
"군대에 와서 생각하지 못했던 학점취득 기회을 얻어서 정말 좋습니다."
과거 딱딱하기만 했던 병영이 공부도 하고 새로운 꿈도 준비하는 기회의 장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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