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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화물선 침몰...선원 17명 모두 구조
어제 오후 7시 30분쯤 강릉시 주문진 동쪽 74km 해상에서 파나마 국적의 3천톤급 화물선이 침몰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하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동해해양경찰서와 해군의 긴급 합동작전으로 배에 타고 있던 중국인 선원 17명이 3시간만에 모두 구조됐습니다.

사고 선박은 철광석을 싣고 북한 청진에서 중국으로 가던 중 배 아래 부분에 구멍이 뚫리면서 물이 차오르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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