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의회가 투자합의각서 체결 이후 2년 넘게 답보 상태에 빠져있는 춘천 레고랜드 조성 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춘천시의회 의원들은 오늘 삼천동 하중도를 방문해 레고랜드 코리아 조성사업 추진 경과를 보고 받고, 사업 추진과정에 본 계약이 늦어지고 있는 이유를 추궁했습니다.

특히 사업추진에 관건이 되고 있는 진입 교량 문제에 대해 680억원 규모의 국비 지원이 필요하다며 정부의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