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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 앵멘>외국인 관광객 '지갑 연다' R
2013-04-16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앵커]
고속도로와 복선 전철 개통 등으로 교통망이 좋아진 춘천시를 찾아오는 관광객이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는 보도는 전에도 몇 번 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덩달아 외국인 관광객도 크게 늘어서 지난해엔 모두 69만명의 외국인이 춘천을 찾았습니다.
이들 외국인 관광객들의 지갑을 열기 위해 택스프리, 이른바 사후면제제도라는 게 있는데 호응이 높다고 합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잡니다.
[리포터]
춘천 명동의 한 화장품 매장입니다.
이 매장은 1년 전부터 외국인에 한해 사후면세제도, 이른바 텍스프리 가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세금을 다시 돌려받을 수 있어서 물건을 구입하는 외국인이 적지 않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물건을 구매하러 오시면 택스프리되냐고 많이 물어보세요. 택스프리가 된다고 하면 많이 사가세요. 저희는 그래서 잘 운영하고 있어요.
[리포터]
텍스프리제도는 외국인 관광객이 물건을 산 뒤, 국내에서 사용하지 않고 출국할 때 공항이나 항만터미널에서 세금을 환급해주는 제돕니다.
3만원 이상이면 최대 9%까지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어서 이용객이 전년보다 30% 이상 증가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는 춘천시도 택스프리 제도 확대를 위해 도심 상가를 대상으로 가입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현재 텍스프리제가 잘 운영되고 있는 수도권 지역을 벤치마킹해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리포터]
택스프리 제도가 외국인 관광객들의 소비 촉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지만 여전히 문제점도 있습니다.
제도에 대한 홍보가 부족하고, 관광객들의 소비 품목이 화장품과 의류 등 일부 품목에 한정되고 있는 점은 해결해야 할 과제-ㅂ-니다.
G1뉴스 최돈흽니다.
고속도로와 복선 전철 개통 등으로 교통망이 좋아진 춘천시를 찾아오는 관광객이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는 보도는 전에도 몇 번 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덩달아 외국인 관광객도 크게 늘어서 지난해엔 모두 69만명의 외국인이 춘천을 찾았습니다.
이들 외국인 관광객들의 지갑을 열기 위해 택스프리, 이른바 사후면제제도라는 게 있는데 호응이 높다고 합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잡니다.
[리포터]
춘천 명동의 한 화장품 매장입니다.
이 매장은 1년 전부터 외국인에 한해 사후면세제도, 이른바 텍스프리 가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세금을 다시 돌려받을 수 있어서 물건을 구입하는 외국인이 적지 않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물건을 구매하러 오시면 택스프리되냐고 많이 물어보세요. 택스프리가 된다고 하면 많이 사가세요. 저희는 그래서 잘 운영하고 있어요.
[리포터]
텍스프리제도는 외국인 관광객이 물건을 산 뒤, 국내에서 사용하지 않고 출국할 때 공항이나 항만터미널에서 세금을 환급해주는 제돕니다.
3만원 이상이면 최대 9%까지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어서 이용객이 전년보다 30% 이상 증가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는 춘천시도 택스프리 제도 확대를 위해 도심 상가를 대상으로 가입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현재 텍스프리제가 잘 운영되고 있는 수도권 지역을 벤치마킹해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리포터]
택스프리 제도가 외국인 관광객들의 소비 촉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지만 여전히 문제점도 있습니다.
제도에 대한 홍보가 부족하고, 관광객들의 소비 품목이 화장품과 의류 등 일부 품목에 한정되고 있는 점은 해결해야 할 과제-ㅂ-니다.
G1뉴스 최돈흽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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