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경춘선 청량리 연장..절충안도 '시큰둥' R
2013-04-17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앵커]
경춘선의 청량리 연장 운행 요구가 확산되고 있지만, 좀처럼 해법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의 절충안에 대한 정부와 코레일의 반응도 시큰둥합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잡니다.
[리포터]
경춘선의 청량리 연장 운행에 대한 요구가 확산되고 있지만, 정부와 코레일측은 여전히 꿈쩍도 않고 있습니다.
경춘선과 중앙선이 만나는 망우에서 청량리까지 4.6km 구간의 추가 선로 확보에 대해선, 막대한 사업비 등을 이유로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최근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제안한 경춘선의 종착역인 상봉역과 광운대역을 잇는 절충안도 이 구간의 노선 보강 공사가 끝난 이후에나 논의할 사안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공사가 마무리된 이후에나 운행이 가능은.. 간능은 하다고 (의원실 측에) 말씀은 드렸습니다. 운행할지 저희들도 구체적인 열차 운행 계획을 수립해야되기 때문에..
어디서 어떻게 그런 얘기가 나온지 저희들은 모르겠습니다. 그 구간엔 지금 화물차가 운행되고 있고 약간 여유가 있긴 한데, 시설 보강이 이뤄져야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지금 그럴 수 있는 상황이 아닌데 지금 그런 얘기가..
[리포터]
한편, 경춘선 청량리 연장 운행을 위한 춘천, 경기도 가평, 남양주 등 3개 시군 기초의원들로 구성된 대책위원들이 강원도를 찾았습니다.
최문순 지사는 청량리 연장 운행의 필요성에 뜻을 같이하고,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저희도 그런 사안이라면 적극 나서서 도의 정책으로 채택할 지 여부를 다시 (논의해보겠습니다.)
대책위는 다음달 2일 춘천역에서 주민 서명운동을 벌이고, 강원도.경기도 등과 협력해 정부를 압박하는 공청회를 여는 등 7월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얻겠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최돈흽니다.
경춘선의 청량리 연장 운행 요구가 확산되고 있지만, 좀처럼 해법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의 절충안에 대한 정부와 코레일의 반응도 시큰둥합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잡니다.
[리포터]
경춘선의 청량리 연장 운행에 대한 요구가 확산되고 있지만, 정부와 코레일측은 여전히 꿈쩍도 않고 있습니다.
경춘선과 중앙선이 만나는 망우에서 청량리까지 4.6km 구간의 추가 선로 확보에 대해선, 막대한 사업비 등을 이유로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최근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제안한 경춘선의 종착역인 상봉역과 광운대역을 잇는 절충안도 이 구간의 노선 보강 공사가 끝난 이후에나 논의할 사안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공사가 마무리된 이후에나 운행이 가능은.. 간능은 하다고 (의원실 측에) 말씀은 드렸습니다. 운행할지 저희들도 구체적인 열차 운행 계획을 수립해야되기 때문에..
어디서 어떻게 그런 얘기가 나온지 저희들은 모르겠습니다. 그 구간엔 지금 화물차가 운행되고 있고 약간 여유가 있긴 한데, 시설 보강이 이뤄져야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지금 그럴 수 있는 상황이 아닌데 지금 그런 얘기가..
[리포터]
한편, 경춘선 청량리 연장 운행을 위한 춘천, 경기도 가평, 남양주 등 3개 시군 기초의원들로 구성된 대책위원들이 강원도를 찾았습니다.
최문순 지사는 청량리 연장 운행의 필요성에 뜻을 같이하고,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저희도 그런 사안이라면 적극 나서서 도의 정책으로 채택할 지 여부를 다시 (논의해보겠습니다.)
대책위는 다음달 2일 춘천역에서 주민 서명운동을 벌이고, 강원도.경기도 등과 협력해 정부를 압박하는 공청회를 여는 등 7월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얻겠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최돈흽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