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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 패보고 게임해 9천만원 챙긴 30대 입건
강릉경찰서는 인터넷 게임에서 상대방의 패를 볼 수 있는 악성 프로그램을 이용해 9천만원을 챙긴 혐의로 33살 심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신씨는 지난 2011년 12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강릉과 동해 등의 PC방에 악성 프로그램을 설치한 뒤 상대방의 패를 보면서 게임해 9천여 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프로그램을 이용한 범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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