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여주간 수도권전철 조기 건설의 해법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오늘 김기선.이강후 의원 주최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습니다.

토론회에서는 원주~여주 구간이 수도권 전철과 원주~강릉복선 철도를 연결하는 동서간선철도망의 핵심 구간으로 국가기간 철도망 완성을 위해 반드시 건설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편 이강후의원은 오늘 청와대에서 국회 산업통상위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을 만난 오찬 자리에서 원주~여주간 전철 조기 건설을 건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대통령은 약속은 꼭 지키겠다며 현재 국정기획 수석실에서 공약 실천에 대한 로드맵을 만들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