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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교실 '효과 만점' R
2013-04-22
김도환 기자 [ dohwank@g1tv.co.kr ]
[앵커]
요즘 스마트 기기 안쓰시는 분 거의 없을텐데요.
우리 아이들 교실에도 많이 도입돼 있습니다.이번 뉴스 보시면 "이 정도로 달라졌나" 싶으실 겁니다. 교육 효과도 아주 크다고 합니다.
보도에 김도환 기잡니다.
[리포터]
초등학교 5학년 교실.
다음달 경주 수학여행을 앞두고 역사 수업이 한창입니다.
출석부를 부르는 대신, 학생들의 태블릿 PC가 서버에 접속됐는 지 확인합니다.
한 장씩 나눠주던 수업 자료는 QR코드가 대신합니다.
경주 지도가 대형 터치 스크린에 뜨고, 교사의 손짓 한 번에 첨성대에서 에밀레종까지..
미리 현장을 둘러보는 듯 합니다.
"종이니까 우리 한번 소리를 들어 보도록해요"
아이들은 태블릿PC에 메모도 하고 자료도 검색하며, 멋진 안내 책자를 뚝딱 만들어 냅니다.
공책을 걷을 필요없이 과제는 바로 클라우드 서버에 올려 공유합니다.
같은 화면을 보며 TV나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멋지게 프레젠테이션을 합니다.
"여기서 다라니경과 사리가 발견됐습니다. 발견된 곳은 제가 사진에 위치를 표시해 놓았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이 추진하는 미래학교 '스마트 교실'입니다.
교사가 가르치고 학생은 배우는 일방적인 교육이 아니라, 학생들이 적극 참여하는 창의적인 수업이 이뤄집니다.
[인터뷰]
"책으로 할 때보다 훨씬 재미있으니까 아이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효과가 아주 큽니다."
스마트 교실은 특히, 시설과 장비가 부족한 작은 학교일수록 큰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도교육청과 강원도, 삼성 사회봉사단은 올해 도내 소규모 학교 7곳 22개 학급에 13억원을 들여 '스마트 스쿨'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G1뉴스 김도환입니다.
요즘 스마트 기기 안쓰시는 분 거의 없을텐데요.
우리 아이들 교실에도 많이 도입돼 있습니다.이번 뉴스 보시면 "이 정도로 달라졌나" 싶으실 겁니다. 교육 효과도 아주 크다고 합니다.
보도에 김도환 기잡니다.
[리포터]
초등학교 5학년 교실.
다음달 경주 수학여행을 앞두고 역사 수업이 한창입니다.
출석부를 부르는 대신, 학생들의 태블릿 PC가 서버에 접속됐는 지 확인합니다.
한 장씩 나눠주던 수업 자료는 QR코드가 대신합니다.
경주 지도가 대형 터치 스크린에 뜨고, 교사의 손짓 한 번에 첨성대에서 에밀레종까지..
미리 현장을 둘러보는 듯 합니다.
"종이니까 우리 한번 소리를 들어 보도록해요"
아이들은 태블릿PC에 메모도 하고 자료도 검색하며, 멋진 안내 책자를 뚝딱 만들어 냅니다.
공책을 걷을 필요없이 과제는 바로 클라우드 서버에 올려 공유합니다.
같은 화면을 보며 TV나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멋지게 프레젠테이션을 합니다.
"여기서 다라니경과 사리가 발견됐습니다. 발견된 곳은 제가 사진에 위치를 표시해 놓았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이 추진하는 미래학교 '스마트 교실'입니다.
교사가 가르치고 학생은 배우는 일방적인 교육이 아니라, 학생들이 적극 참여하는 창의적인 수업이 이뤄집니다.
[인터뷰]
"책으로 할 때보다 훨씬 재미있으니까 아이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효과가 아주 큽니다."
스마트 교실은 특히, 시설과 장비가 부족한 작은 학교일수록 큰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도교육청과 강원도, 삼성 사회봉사단은 올해 도내 소규모 학교 7곳 22개 학급에 13억원을 들여 '스마트 스쿨'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G1뉴스 김도환입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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