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스승의 날에 도내 대부분 학교가 정상적으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강원도교육청은 도내 684개 학교 가운데 단 한 곳만 재량 휴업을 하고, 나머지는 평소와 같이 수업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은 과거 스승의 날에 촌지가 오가는 관행 때문에 대부분의 학교가 휴업을 했지만, 학교의 자정 노력과 학부모의 인식이 바뀌면서 당당하게 학생들과 수업을 할 수 있게 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